[SWTV 유호경 기자] 이마트는 몽골 울란바토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UG Arena’에 이마트 7호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UG Arena 내 상업시설 1층에 위치한 7호점은 약 3272㎡(약 990평) 규모로, 지난 2017년 문을 연 2호점과 지난해 개점한 6호점에 이은 몽골 이마트의 3번째 중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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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울란바타르의 ‘UG Arena’에 들어선 이마트 7호점 전경. [사진=이마트] |
UG Arena는 농구·배구 경기와 콘서트·공연·전시가 열리는 복합시설로, 주변에는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가 밀집해 있다.
매장은 식료품을 중심으로 장보기와 외식·휴식을 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입구에는 노브랜드 전용 공간을 마련해 K푸드와 노브랜드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또 젊은층과 직장인의 간편식 수요를 고려한 밀키트 코너를 비롯해 맥주·와인 중심의 대형 주류 매장, 조각 과일과 착즙 음료를 판매하는 매장도 운영한다. 스포츠시설 방문객을 위한 스포츠 의류와 용품도 강화했다.
이외 한국 식음료 브랜드와 패션·화장품·헬스케어·생활서비스 매장이 입점하고, 매장 중앙에는 약 83㎡ 규모의 개방형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전문점도 확대한다. 지난 7월 몽골 1호점과 이달 초 2호점을 연 데 이어 연내 매장을 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몽골에서 10년간 쌓아온 신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점부터 중소형점,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상권 특성에 맞춘 쇼핑 공간을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6년 몽골에 진출한 이후 상권 특성에 맞춰 대형점과 중소형점으로 매장 형태를 다양화해 왔다. 오는 11월에는 울란바토르 백화점에 8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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