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양희영, "어리고 뛰어난 후배들 많아져...세리 언니 시대 이을 수 있을 것"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10-23 05:23:36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코멘트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LPGA투어의 한국인 선수들 가운데 맏언니인 양희영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 날 3언더파 69타의 좋은 스코어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희영은 LPGA투어 무대에 진출하는 2000년 이후 출생의 후배 선수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대해 선배로서 반갑다는 코멘트를 전하면서 박세리부터 이어져 온 한국 선수들의 계보기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전했습니다.

Q. 오랜만에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치르셨는데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양희영: 한국 잔디는 미국 잔디와 달라 적응하는 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고, 바람도 적지 않게 불어 어려웠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마무리해서 만족스럽습니다. [00:00]

Q. 바람의 영향과 15번~18번 홀의 스코어 영향에 대한 전망이 있었는데, 오늘 실제 경기는 어떠하셨나요?

A. 양희영: 어제 연습 라운드 때보다는 바람이 덜 불어 다행이었지만, 불었다 안 불었다 하는 변화가 심해 어려웠습니다. 특히 샷보다 퍼팅할 때 바람을 많이 타서 힘들었습니다. 15번부터 18번 홀은 바다 바로 옆이라 바람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스코어를 좌우할 것 같습니다. [00:29]

Q. 남은 3일 동안 어떤 부분에 신경 써서 준비하실 계획인가요?

A. 양희영: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낮은 샷 연습과 오늘 아쉬웠던 퍼팅 부분을 좀 더 연습할 예정입니다. [01:10]

Q.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양희영: 준비하고 연습한 만큼 최선을 다해 최대한 좋은 모습과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01:38]

Q. 최근 LPGA에서 2000년대생 등 새로운 세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것을 보며 선배로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A. 양희영: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어리고 뛰어난 선수들이 계속 나와서 박세리 선배님 시절부터 이어져 온 한국 골프의 위상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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