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박보겸,"LPGA 데뷔 무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기분 좋다"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10-24 04:06:22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R 코멘트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우승자 박보겸이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정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 달러·우승 상금 35만2천500 달러) 둘째 날 무려 9개의 버디(보기 2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공동 9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Q. 오늘 경기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이번 시합이 제 첫 LPGA 데뷔 무대인데,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기분 좋게 하루를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어제에 비해 오늘 타수를 많이 줄였는데, 어떤 부분이 달랐나요?

A. 어제보다는 확실히 바람의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다 보니 바람 계산하기가 훨씬 수월했고, 그래서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Q. 바닷가에 위치한 링크스 형태의 코스인데, 이런 코스 경험이 있으신지, 또 맞춰서 준비한 전략이 있었나요?

A. 골프장 이름부터 파인비치라서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부는데, 저희는 제주도 시합도 일년에 2~3번 정도 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을 때 제 골프 성적에 대한 기억이 나쁘지 않아서, 바람 계산 등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추고 시합을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우승하면 바로 LPGA에 진출할 수 있는데, 좋은 성적에 욕심이 생기진 않으셨나요?

A. 아직 이틀(36홀)이 남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저는 무조건 가고 싶습니다. 이번 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지만, 아직 36홀이라는 홀들이 남았으니까 천천히 차분하게 잘 풀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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