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38점 폭발' IBK기업은행, 정관장 꺾고 '막차'로 프로배구 컵대회 준결승행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6-10-15 23:51:46
▲ 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IBK기업은행이 정관장을 꺾고 막차로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IBK기업은행은 15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1(25-19 25-20 25-27 25-15)로 이겼다.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블로킹 4개를 포함해 38점을 올렸고, 오사나이 미와코(등록명 미와)와 최정민은 12점씩 보탰다.

 

정관장에선 종휘가 21점, 박혜민이 16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전적 2승 1패로 A조 2위를 차지한 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4시 30분 B조 1위 한국도로공사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관장은 1승 2패로 대회를 마쳤다.

IBK기업은행은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 25-25 듀스 상황에서 정관장 박혜민에게 퀵오픈과 이지수에게 서브로 연속 실점해 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4세트에 나선 IBK기업은행은 9-8 리드에서 빅토리아의 블로킹과 이주아의 서브 에이스 등을 묶어 5점을 내리 따내며 14-8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고, 24-15에서 이주아가 전다빈의 공격을 가로막아 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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