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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대구광역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 이후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 인천시청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는 노희경(출처: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대구광역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 이후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대구시청은 1일 오후 6시 15분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4-27로 이겼다.
시즌 개막 후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둔 대구시청은 1승 1무 4패(승점 3점)로 7위를 유지했고, 개막 6연패를 기록한 인천시청은 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구시청은 이날 경기 초반 정지인과 이원정, 김희진의 4연속 득점으로 10-6으로 앞서나갔고,고채은 골키퍼의 선방 속에 이원정의 윙 득점까지 이뤄지면서 12-6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꾸준히 리드를 유지한 대구시청은 16-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대구시청은 후반 초반에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다 강은지 골키퍼의 선방 속에 김희진의 연속 골이 나오면서 21-1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이후 허수림과 이원정의 연속 골로 32-22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대구시청은 이원정이 9골, 노희경이 8골(5어시스트), 정지인이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세 명의 골키퍼가 11세이브를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노희경은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청은 김보현이 6골, 신다래가 4골을 넣었고, 장서연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MVP에 선정된 노희경은 "1승 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드디어 이뤄서 기쁘다. 지난 경기에서 비겨서 진짜 꼭 1승 하자고 다짐했고 무조건 이기자는 마음밖에 없었다. 좋은 경기할 때나, 좋지 않은 경기할 때도 항상 꾸준히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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