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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컵 2연패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사진: Getty Images for THE CJ CUP Byron Nelson)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 / 총 상금 1,030만 달러, 약 151억 6천만 원)에서 세계 최정상의 스타 플레이이어들의 '스타워즈'가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종료 이후 약 2,200만 달러(약 322억 4천만 원) 규모의 코스 리노베이션을 마친 후 열리는 대회로, 코스 리노베이션을 총괄한 래니 왓킨스는 선수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정교함과 전략적 선택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코스를 재설계함으로써 그린 주변 구조와 벙커 배치 등에서 선수들의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을 살펴보면 우선 세계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텍사스에서 성장한 셰플러에게 더 CJ컵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 무대다. 특히 1968년 이후 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이경훈 단 세 명뿐인 만큼, 셰플러가 우승할 경우 대회 역사에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새기게 된다.
셰플러의 독주를 막기 위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도전도 거셀 전망이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13승을 기록 중인 조던 스피스(미국)가 셰플러의 2연패 저지에 나선다.
스피스는 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공격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쇼트게임 능력을 앞세워 언제든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2023년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락(미국) 역시 폭발적인 장타력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새롭게 리노베이션된 코스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우승에 근접한 선수로 평가된다.
또한 메이저 대회 5승 경력에 2018년 THE CJ CUP @ NINE BRIDGES 우승 경험이 있는 브룩스 켑카(미국)도 우승 후보다.
이들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에 맞서 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걸고 우승 도전에 나서는 한국 선수들 가운데 선봉에 김시우가 있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으며, 준우승 1회와 3위 2회를 포함해 톱10에 6차례 오르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RBC 헤리티지 3위, 캐딜락 챔피언십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성재 역시 최근 열린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CJ컵에서 다시 한번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
이경훈은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두 번의 우승을 거둔 상징적인 무대에 복귀한다.
여기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를 대표하는 CJ 소속의 배용준이 출사표를 던졌다.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배용준은 그간 PGA 투어 진출의 꿈을 위해 계속 도전해 왔고, 이번 출전을 기회 삼아 PGA 도전의 꿈을 이어 나간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주형도 자신의 집 인근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좋은 컨디션으로 참가한다. 김주형은 일찌감치 대회장을 찾아 코스 적응 훈련을 마친 상태다. 또한 제임스 한, 김찬 등 교포 선수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고국 기업의 후원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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