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째 ‘매치 퀸’의 역사가 시작된다…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 13일 개막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05-11 21:41:3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매치 퀸'의 역사가 18번째 왕관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가 오는 13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닷새 일정으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메디힐)을 비롯해 지난 시즌 상금왕 홍정민(한국토지신탁), '메이저 퀸' 노승희(요진건설), '대상' 유현조(롯데)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대회 개막 전날인 12일에는 이번 대회의 대진을 결정하는 조 추첨식이 진행된다.

 

조 추첨식은 상위 시드 선수 16명이 직접 추첨을 통해 자신과 경쟁할 상대를 뽑는 방식으로, 두산 매치플레이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관전 포인트이다. 추첨 결과에 따라 ‘죽음의 조’나 ‘행운의 조’에 편성되는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SBS 골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현장에는 주최사인 두산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코스 곳곳에 두산 밥캣의 중장비가 전시되어 골프와 산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갤러리 플라자 내 MD샵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매치플레이 전용 콜라보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주최사인 두산은 2013년부터 이어온 골프 유망주 지원 사업인 ‘두산 연강골프 꿈나무 장학생’ 선발을 올해도 이어간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에 주최사의 기부금을 더해 총 5명의 선수에게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두산 연강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은 1년간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무료로 연습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역대 우승자인 박민지와 임희정, 윤이나 등도 해당 장학생 출신으로, 한국 여자골프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두산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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