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SK, 삼척시청 꺾고 개막 9연승…송지은 '9골' MVP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6-02-17 07:29:26
▲ SK 송지은(23번)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사진:KOH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K슈가글라이더즈(이하 'SK')가 파죽의 개막 9연승 행진으로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SK는 16일 오후 7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삼척시청을 27-24로 이겼다.

이 승리로 SK는 시즌 개막 이후 9전 전승(승점 18점)을 기록,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고, 삼척시청은 6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7승 2패(승점 14점)로 2위를 달렸다. 

전반을 14-14 동점으로 마무리 한 SK는 최지혜의 연속 골로 17-16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 속에 1점 차 리드를 유지하다 송지은의 연속 골로 24-22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경기 막판 삼척시청의 실책에 편승한 득점으로 25-22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SK 송지은은 이날 9골을 넣고 도움 4개, 가로채기 1개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윤예진이 5골, 강경민과 최지혜가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박조은 골키퍼는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삼척시청은 이연경이 7골, 김민서와 긴조 아리사가 4골씩 넣었고, 박새영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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