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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김민서(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삼척시청이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삼척시청은 6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에 24-20, 4골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6연승을 달린 14승 1무 5패(승점 29점)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2연패에 빠진 경남개발공사는 12승 2무 6패(승점 26점)로 3위를 확정했다.
전반을 13-12로 근소하게 앞서며 마친 삼척시청은 후반 초반 16-16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허유진과 김보은의 연속 골로 19-17로 다시 앞서기 시작했고, 신은주에게 측면 공격으로 21-18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삼척시청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경남개발공사 최지혜의 슛이 골대를 맞으며 추격 당할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후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24-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삼척시청은 허유진이 6골, 김민서가 5골, 신은주와 전지연이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새영 골키퍼가 1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소라가 7골, 최지혜가 5골, 이연송과 김연우가 각각 3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오사라 골키퍼가 12세이브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최지혜는 역대 18호 통산 700골과 역대 20호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5골에 2도움으로 MVP로 선정된 삼척시청 김민서는 "경남을 대비해서 일주일 동안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한다. 오늘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았고, 언니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너만의 플레이를 하라고 해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며 "플레이오프에 어느 팀이 올라와도 자신 있고, 챔피언 결정전에 가더라도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강팀이긴 하지만, 어제 부산시설공단에 패했기 때문에 희망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포스트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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