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경험한 Qi4D 드라이버…"볼 스피드 확실히 빨라져"

패션/용품 / 임재훈 기자 / 2026-01-09 13:28:22
▲ 사진: SWTV 스포츠W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방신실과 김수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유해란, 윤이나, 이동은(2026년 데뷔 예정) 등 테일러메이드 후원 선수들이 9일 열린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드라이버 Qi4D 공개 행사에 참석 먼저 경험해 본 Qi4D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일러메이드는 이날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가졌다.

 

Qi4D, Qi4D LS, Qi4D Max, Qi4D Max Lite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스피드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헤드는 물론 샤프트까지 최적의 조합으로 피팅 할 수 있어, 나에게 맞는 세팅으로 최대 스피드를 끌어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는 것이 테일러메이드 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5명은 제품 공개 행사 직후 별도의 장소에서 열린 미디어 세션에 참석했다. 

 

 

방신실은 Qi4D 드라이버를 사용해 본 느낌에 대해 "테스트 전부터 미국에서 반응이 굉장히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기대가 컸다. 직접 신제품을 테스트해 보니 '그 말이 정말 사실이구나' 싶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며 "QI4D는 비거리뿐 아니라 관용성도 정말 뛰어나다고 느꼈다.  올 시즌 QI4D와 함께 더 자신 있게, 과감하게 플레이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와 차이에 대해서는 "이전 모델 대비 코스 데이터상 약 10m 차이를 느꼈고, 볼 스피드도 향상됐다."고 전했다. 

2025시즌 종료 직후 미국에서 한 달 정도 머무르면서 QI4D를 테스트를 해봤다고 밝힌 유해란은 ". 제가 탄도가 높은 편이라 한국 투어에서는 거리가 덜 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LPGA 투어를 뛰면서는 로우 스핀 드라이버를 더 선호하게 됐고 그 덕분에 거리도 많이 늘었다."며 신형 드라이버를 받을 때마다 제 (스윙) 스피드에 가장 최적인 샤프트와 피팅을 찾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번 QI4D는 좋은 퍼포먼스 조합을 찾는 데 시간이 정말 짧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클럽 스피드가 눈에 띄게 상승했고 볼 스피드는 150mph 초반대가 계속 나온다"며 “거리보다 볼 스피드가 확실히 늘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수지는 "역시 신제품은 다르더라"며 "작년에 쓰던 드라이버가 밸런스가 좋아 오래 사용했는데, 올해 QI4D를 테스트해 보고 너무 좋아서 바로 바꿨다."며 "QI4D만의 안정감과 ‘멀리 칠 수 있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어서 추천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측정 수치상 헤드 스피드 2~3mph 증가, 총 비거리도 10야드 안팎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윤이나는 약간 다른 부분에서 만족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는 "얼마 전 (태국으로) 훈련을 다녀오면서 테스트해 볼 시간이 있었다. 저는 코스에서 샷을 구사하는 걸 즐기는 편이라 헤드 페이스 셰이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모델은 그 부분에서 첫 인상이 정말 좋았다"고 밝힌 뒤 "무게(추)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탄도와 스핀 등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어서, 크게 뭔가를 바꾸지 않아도 세팅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고 거듭 만족을 표했다. 

 

이어 그는 "연습·시합 편차가 있지만 볼 스피드가 많이 올라갔다는 점이 가장 크게 체감되고,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LPGA투어 데뷔를 앞둔 이동은은 "올해부터 LPGA에서 경기를 뛰기 때문에 티샷에서 리듬과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I4D는 제가 원하는 템포 그대로 최대 스피드를 낼 수 있는 드라이버라고 느꼈고 LPGA 코스 전장이 길다 보니 전 모델과 비교해 올해 QI 4D가 확실히 볼 스피드가 빨라진 걸 치면서 많이 느꼈다.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실내를 기준으로 전 모델 헤드 스피드가 약 65였는데 QI4D는 70이 나와 놀랐고, 임팩트 때 헤드가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 강해 “비거리가 많이 나가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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