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블랙퀸즈, 亞 강호와 정면승부…한일·한대만 빅매치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6-30 09:36:43

[SWTV 김지연 기자] 블랙퀸즈가 국내 무대를 넘어 아시아 최강팀들과 맞붙는 본격 국제전에 돌입한다.

 

오는 7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여자 야구팀 블랙퀸즈로 뭉쳐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새 시즌에는 한층 탄탄해진 전력으로 해외 강팀들과 승부를 펼치며 더욱 커진 스케일을 선보인다.

 

▲'야구여왕2' 활약상. [사진=채널A]

 

최근 공개된 다섯 번째 티저는 시즌2의 핵심 무대인 국제전을 집중 조명했다. 창단식에서 블랙퀸즈의 상대가 세계 여자야구 강호인 일본 사회인팀과 아시아 랭킹 상위권인 대만 대표급 사회인팀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선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추신수 감독은 "결과를 두려워하며 경기에 나서는 팀은 아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대만과의 맞대결이 일부 공개된다. 대만 선수들은 정교한 제구와 강한 타격으로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장악하며 블랙퀸즈를 압박한다. 공수에서 연달아 밀리는 상황이 이어지자 선수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추신수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평소 하던 플레이를 믿어라. 끝까지 흔들리지 말자"며 선수들을 독려한다.

 

침체된 분위기를 뒤집은 것은 주장 김온아의 한 방이었다. 김온아는 시원한 장타를 터뜨리며 팀 분위기를 바꿨고, 송아 역시 연속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튼다. 마운드에서는 아야카가 침착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봉쇄하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다.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양 팀 모두 치열한 작전 싸움을 펼치고, 승부는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티저 마지막에는 일본과의 한일전도 베일을 벗는다. 일본 선수들은 "한국을 상대로 우리의 실력을 증명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블랙퀸즈 역시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예고한다. 세계 최정상급 전력을 자랑하는 일본 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새 시즌에서 블랙퀸즈는 국내 경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국제 무대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 치열한 한일전과 한대만전을 통해 더욱 성장한 경기력과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야구여왕'은 시즌1 방송 당시 여자 야구 볼모지인 국내 스포츠계에 '여자 야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물론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던 이들이기에 이들의 기량은 처참한 수준이었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으로 안방에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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