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주가인이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 투어) 상금왕에 등극하며 내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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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주가인(사진: KLPGA) |
주가인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3/6,685야드)에서 막을 내린‘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을 공동 10위로 마쳐 상금 81만9,000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시즌 드림투어 누적 상금 4천832만4,954원을 기록한 주가인은 2위 길예람(리쥬란, 4천721만원)을 약 111만 원 차로 제치고 시즌 상금 1위를 확정 지었다.
주가인은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17개 대회에 출전해 8월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과 9월 'DB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10차례 톱10 진입을 이루는 성과를 거둔 끝에 상금왕에 등극했다.
2024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주가인은 2025시즌까지 정규투어에 출전하였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 상금순위 111위, 'KLPGA 202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101위에 그친 주가인은 올 시즌 드림투어에 출전하며 정규투어 복귀를 누렸고, 당당히 상금 1위에 오르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주가인은 “시즌 초반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가장 큰 목표였던 상금왕을 이뤄 뿌듯하다."며 "부족했던 퍼트를 보완해 내년 정규투어에서도 한 시즌 내내 꾸준히 잘 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2027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하게 될 상금순위 15위 이내의 선수도 모두 확정됐다. 상금왕 주가인에 이어 길예람(리쥬란)이 상금순위 2위를 기록했고, 시즌 1승의 정지효(메디힐), 시즌 2승의 성아진(하이트진로)이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극적으로 ‘2027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한 선수도 탄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20위에 오른 조이안(22)은 상금 651,000원을 보태며 직전 대회 16위에 그쳤던 순위를 14위로 끌어올려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반면, 직전 대회까지 상금순위 15위를 기록했던 손연정(27)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하고 상금순위 16위로 내려앉아 시드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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