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스타덤 트로트 가수, 이찬원 1위 영예…팬덤 참여형 지표로 진화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5-11-06 09:04:34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스타덤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이찬원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0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팬덤 투표 기반 ‘스타덤(Stardom) 인덱스’가 공식 반영된 첫 번째 K-브랜드지수 결과로, 팬덤 참여 데이터를 대중문화산업의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 본격 적용됐다.

 

▲ ‘K-브랜드지수’ 스타덤 트로트 가수 부문.

 

K-브랜드지수 스타덤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7억7668만997건을 분석했고, 그 결과 이찬원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임영웅(2위), 박서진(3위), 박지현(4위), 김용빈(5위), 영탁(6위), 장민호(7위), 전유진(8위), 진해성(9위), 손태진(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트로트산업은 이제 방송 중심에서 벗어나 팬덤이 주도하는 참여형 문화 생태계로 옮겨가고 있다”며 “온라인 빅데이터와 팬덤 투표를 결합한 ‘스타덤 인덱스’의 반영은 단순한 대중적 인기를 넘어 팬덤의 선택이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변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 1위에 등극한 이찬원은 트렌드·소셜·스타덤 지수 모두에서 고른 강세를 보이며 ‘팬덤 신뢰도 높은 브랜드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박서진, 전유진 등 새로운 세대의 부상도 트로트 시장의 브랜드 다양성 확대를 예고하는 의미 있는 흐름이다”라고 덧붙였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한편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쳐 진행된다. 여기에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스타덤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매주 ‘스타덤(Stardom)’ 앱을 통해서 ▲보이그룹 개인 ▲걸그룹 개인 ▲트로트 가수 ▲배우 4개 부문에 직접 투표할 수 있고, 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반영돼 ‘K-브랜드지수’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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