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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원(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주 연속 경기를 펼친 이예원(메디힐)이 3주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복귀했다.
올 시즌 공식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4월에 열린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이예원은 지난 달 두산매치플레이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JLPGA투어 2개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2024년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3위에 올라 강한 인상을 남긴 이예원은 이번 일본 원정에서는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3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예원은 5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 상금 15억) 첫 날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쳤다.
3주 만에 복귀한 KLPGA투어에서 치른 첫 라운드를 무난한 스코어로 마친 이예원은 인터뷰에서 소감과 함께 일본 무대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나름의 진단을 내놨다.
이예원은 "일본에서 다양한 선수들과 다양한 코스에서 경기를 하면서 스스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2주였던 것 같고 결과를 떠나서 좀 제 샷감이나 퍼팅감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만족하며 돌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KLPGA투어의 코스 환경과 비교할 때 JLPGA투어의 코스 환경이 갖는 차이에 대해 이예원은 "전체적인 코스 분위기나 상태는 비슷한 것 같은데 조금 더 나무가 많고 그린 스피드가 좀 더 빨라서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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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원(사진: SWTV 스포츠W) |
2년 만에 일본 무대에서 기량을 펼친 이예원은 만약 JLPGA투어에서 활약하게 될 경우를 가정했을 때 얼마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지 묻자 "참가한 대회가 그렇게 많진 않아서 솔직히 제 경쟁력이 어느 정도 될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코스 컨디션이나 전체적인 게 좀 저랑 맞 맞는다고 생각해서 나갈 때마다 항상 기분 좋게 돌아오는 것 같다."고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6시즌 투어 상반기 KLPGA투어가 후반부로 들어서는 가운데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예원은 메이저 우승을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그 동안 체력 문제로 시즌 후반부에 우승을 거두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 이예원은 특히 후반기 우승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때 꼭 우승을 하고 싶고. 메이저 대회에서 제가 3년 전에 우승(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했던 것 같은데 올해 꼭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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