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포 소설 대가 카몬 나나미 원작 '룸 203' 할리우드 영화로 재탄생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3-06-12 08:58:25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룸 203'이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저주의 혈맥'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공포 소설가 카몬 나나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룸 203'은 고딕 스타일의 임대 아파트로 이사 온 두 명의 친구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현상과 그 안에 숨은 진실을 다뤘다. 

 

▲ 사진: 씨네라인월드(주)

헐리웃 하우스 공포 장르이지만 일본 작가의 원작을 영화화 한만큼 정서적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집에 머무는 원혼’을 소재로 차용해 살인마가 등장하여 등장인물들을 살해하는 미국 공포 영화의 잔혹함보다는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감정의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장면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봉에 맞춰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여성의 공포에 질린 표정과 번진 화장 그리고 눈물이 섞인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모든 것을 파멸시킬 듯한 원혼의 실루엣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그곳의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는 영화가 안내할 공포의 세계를 예고한다. 

한편 영화 '룸 203'은 오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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