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이강덕 포항시장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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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 |
여기에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되고,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은 경상도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2030만8000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1위를 수성했고, 김장호 구미시장(2위), 주낙영 경주시장(3위), 조규일 진주시장(4위), 권기창 안동시장(5위), 나동연 양산시장(6위), 배낙호 김천시장(7위), 박동식 사천시장(8위), 최기문 영천시장(9위), 강영석 상주시장(10위)이 톱10의 영예를 안았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또 다시 1위에 오르며 김장호 구미시장과 양강 구도를 구축했다”며 “배낙호 김천시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의 첫 진입은 지역 현안 대응력과 공공 이미지 개선이 직접 반영된 사례로 볼 수 있는 반면 일부 지자체장은 온라인 확산력과 정책 공감도가 감소하면서 순위에서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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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
이어 “경상권은 전통적으로 산업 기반과 높은 충성도로 판도 변화가 완만한 지역이지만, 이번 결과에서는 새 인물들의 부상과 디지털 소통력 강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향후 지자체장의 브랜드 경쟁력은 단순한 정책 홍보보다 지속적 시민 소통력이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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