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픽쳐스, 한국영상자료원 주최 첫 기획전 ‘트리플픽쳐스 명작전’ 개최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3-11-10 08:34:29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트리플픽쳐스는 한국영상자료원 주최로 ‘트리플픽쳐스 명작전’을 개최한다.


2018년 설립돼 ‘나비잠’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독립영화들을 배급해 온 트리플픽쳐스는 최근 개봉한 ‘독친’부터 ‘그녀의 취미생활’, ‘클라이밍’, ‘더스트맨’, ‘기기괴괴 성형수’ 등 한국 영화를 비롯해 ‘드라이브 마이 카’, ‘해피 아워’, ‘온다’, ‘논-픽션’ 등 해외 화제작을 배급하며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에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는 지난 2022년 제9회 들꽃영화상에서 코로나19 시기에 독립영화, 비상업영화들의 배급 유통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사진=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상자료원은 기획전 배급사에 트리플픽쳐스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 시기에도 다양한 독립영화를 배급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기여도와 성과를 크게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는 “저예산 한국영화들을 주로 배급하면서 코로나를 거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본 기획전을 통해 지나온 영화들을 돌아보고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트리플픽쳐스 명작전’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배급사 기획전 중 장편 영화 기준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며, 트리플픽쳐스 또한 첫 번째 기획전으로 의미가 깊다.

‘트리플픽쳐스 명작전’은 오는 21일, 24일, 28일, 29일, 30일, 12월 1일 총 6일 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진행되고, 트리플픽쳐스 전체 배급작 총 54편 중 9편을 선정해 무료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으로 만나게 될 9편의 작품은 ‘나비잠’, ‘버티고’, 다큐멘터리 ‘들리나요?’,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 ‘잔칫날’, ‘더스트맨’, ‘해피 아워’, ‘카시오페아’, ‘비닐하우스’로 구성됐다. 

 

신연식 감독, 서현진이 참석하는 ‘카시오페아’, 김록경 감독, 하준 참석의 ‘잔칫날’, 김봉한 감독, 김창옥 강사 참석의 ‘들리나요?’가 스페셜 GV를 진행하고, 상영 스케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트리플픽쳐스 명작전’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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