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비시즌 독한 훈련 결실 맺는다…막강해져 돌아온 '블랙퀸즈' 예고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6-23 08:00:42

[SWTV 김지연 기자] '야구여왕2'가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한층 막강해진 블랙퀸즈의 귀환을 알렸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여자 야구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시즌1에서는 초보 선수들이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야구여왕2' 활약상을 담은 모습. [사진=채널A]

 

이번 티저에는 시즌1 종료 이후 흘린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 패배와 함께 4승 4패를 기록했던 블랙퀸즈는 선수 방출이라는 아쉬움까지 겪은 뒤 다시 그라운드에 서기 위해 비시즌 내내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다.

 

선수들은 "더 이상 후회는 남기고 싶지 않았다", "훈련만이 답이라고 믿었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주장 김온아와 김성연 역시 반복 훈련을 이어가며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새 시즌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실전 장면에서는 훈련의 성과가 그대로 드러난다. 박하얀은 몸을 날려 타구를 걷어내는 호수비를 완성하고, 김성연과 아야카는 빈틈없는 수비 호흡으로 내야를 든든하게 책임진다.

 

장수영은 더욱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타자들을 연달아 돌려세우며 에이스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공격에서도 장타와 안타를 잇달아 만들어내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낸다.

 

베이스를 누비는 선수들의 움직임도 한층 날카로워졌다. 김성연과 이수연, 박하얀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연속 득점 기회를 만들고, 송아는 특유의 파워를 앞세운 시원한 타격으로 다시 한번 홈런포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블랙퀸즈가 수비와 공격, 주루는 물론 팀 조직력까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야구여왕'은 지난해 11월 첫 시즌 방송 당시, 박세리를 비롯해 추신수, 이대형, 윤석민 등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여자야구 불모지인 대한민국에 '여성 야구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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