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핸드볼 '에이스' 류은희, 유럽 생활 접고 4년 만에 부산시설공단 복귀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5-06-28 07:41:50
▲ 왼쪽부터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류은희, 신창호 감독(사진: 부산시설공단)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의 '에이스' 류은희가 유럽 생활을 접고 4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부산시설공단은 27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회의실에서 류은희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류은희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 국가대표로 활약한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스타.

 

인천시청에서 실업 선수로서 첫 발을 내디딘 류은희는 2016년 부산시설공단으로 이적했고, 2019년 프랑스 리그에 진출하면서 유럽 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 헝가리 교리 입단 전 인 2021년 부산시설공사 소속으로 활약하는 류은희(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이후 신종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2020년 부산시설공단으로 잠시 복귀했던 류은희는 2021년 헝가리 명문 팀인 교리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류은희는 오는 10월 전국체전, 11월 개막 예정인 실업 H리그 등에서 부산시설공단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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