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10년 만에 우승 트로피 안은 신지은,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10-23 05:14:00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코멘트

 

[SWTV 스포츠W 임재훈] 올 시즌 LPGA투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1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을 누린 신지은이 BMW 챔피언십 첫 날 1언더파 71타(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지난 주 중국에서 열린 뷰익상하이 대회에서 갑작스로운 몸살로 4라운드 경기를 포기하고 휴식을 취했다고 밝힌 신지은은 이번 대회는 태풍 영향 없이 경기를 마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Q. 한국에서 치른 첫날 경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신지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이번 주 연습을 아예 못 해서 예상대로 퍼터가 좀 안 들어갔지만, 오늘처럼 샷만 잘 나와준다면 이번 주에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 [00:00]

Q. 올해 시즌 전체를 돌아보신다면 어떤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나요?

A. 신지은: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우승도 같이 찾아온 해였습니다. 골프뿐만 아니라 제 인생 전체적으로 여러 일이 많았던,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였습니다. [00:21]

Q. 바람의 영향이나 15번 홀 이후 코스 운영에 대한 전망이 많았는데,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어떠셨나요?

A. 신지은: 지난주 중국 대회에 비하면 홀 전장이 길지 않아서 오늘 바람이 불었음에도 전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바람이 불어오는 코스를 싫어하지 않아서 별 어려움 없이 잘 치렀습니다. [00:54]

Q. 지난주 대회에서 3라운드만 소화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A. 신지은: 3라운드 때부터 갑자기 몸살이 찾아오고 토요일 밤에 열이 많이 나서 도저히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주도 날씨가 춥고 일정이 타이트할 것 같아 휴식을 취했습니다. [01:39]

Q. 남은 3일 경기는 어떻게 운영하고 싶으신가요?

A. 신지은: 태풍이 좀 비껴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지금 정도의 날씨라면 충분히 경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퍼팅 연습을 하러 가는데, 퍼터만 좀 따라준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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