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추천 선수' 안연주,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시즌 최종전 정상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10-21 20:21:29
올포유 드림투어 21차전 최종 합계 8언더파 138타
▲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1차전 우승자 안연주(사진: KLPG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안연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 투어) 2026시즌 최종전에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수확했다.

 

안연주는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3/6,685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 마지막 날 2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138타를 기록, 황민정(대보건설, 7언더파 139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연주는 “우승할 줄 몰라 아직 얼떨떨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퍼트가 잘 따라주어 우승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도 잘 치러 내년 시즌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1차전 우승자 안연주(사진: KLPGA)

 

유도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만 7세에 골프를 시작한 안연주는 안성현, 안윤주, 안예주까지 4남매가 모두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인 '골프 패밀리'의 장녀다. 

 

아마추어 시절 2020년 주니어 국가상비군, 2022년 국가상비군을 지낸 안연주는 올해 4월 준회원 입회 후 곧바로 점프투어 1차 대회(1차전~4차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한편, 안연주는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 상금은 받지만, 공식 상금 누적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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