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X유해진X박지훈 '왕과 사는 남자' 1,100만 관객 돌파

영화/뮤지컬/연극 / 임재훈 기자 / 2026-03-08 19:58:46
▲ 사진=쇼박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장항준 감독, 유해진, 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3일째인 8일 누적 관객수 1,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앞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파묘'(40일), '서울의 봄'(36일), '광해, 왕이 된 남자'(48일)의 1,100만 관객 달성 속도보다 빠른 기록으로, '범죄도시4' 와 같은 속도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과 그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청령포로 유배를 떠나 그 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단종과 함께 살았던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를 중심으로 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팩션 영화다.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와 3·1절 연휴를 지나면서 흥행 속도에 가속도가 붙은 데다 현재 극장가에서 이렇다 할 경쟁작도 보이지 않아 당분간 흥행세가 지속될 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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