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김광규 "이루네, 카메라 마사지받아 20년 젊어보여"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8-17 08:47:30

[SWTV 김지연 기자] ‘전설의 사내’ TOP7이 결성 100일을 맞아 특별한 축하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무명전설’에서 치열한 경연을 함께했던 인물들도 다시 집결해 TOP7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보탠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6회에서는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의 TOP7 탄생 100일을 기념하는 잔치가 펼쳐진다. 팬들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장민호·양세형과 ‘탑 프로단’ 김진룡·김범룡·김광규·신유·임한별이 함께해 웃음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을 만든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TOP7은 이날 팬들과 함께하는 오프닝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무명전설’에서 만났던 ‘탑 프로단’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또 한 번 달라진다. 경연 당시의 기억이 떠오른 멤버들은 반가워하면서도 본능적인 긴장감을 드러낸다.

 

하루는 익숙한 얼굴들을 보자 또다시 경쟁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재치 있게 반응한다. 성리 역시 당시의 압박감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며 맞장구쳐 웃음을 더한다. 불과 100여 일 전 평가를 받았던 참가자들이 이제 자신들의 기념일을 축하받는 주인공으로 ‘탑 프로단’과 다시 마주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출연진 사이의 거침없는 토크도 펼쳐진다. 양세형은 인터뷰 순서를 정하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부터 이야기를 들어보자며 김광규를 자연스럽게 호출한다. 뜻밖의 나이 공격을 받은 김광규가 즉각 반발하면서 현장은 시작부터 웃음으로 달아오른다.

 

지난 100일 동안 TOP7에게 찾아온 변화도 화제에 오른다. 신유는 꾸준히 방송에 출연하면서 멤버들의 외모가 더욱 좋아졌다며 감탄한다. 김광규는 이루네에게 훨씬 어려진 것 같다며 조카가 대신 등장한 줄 알았다는 독특한 칭찬을 건네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TOP7의 ‘진짜 100일’도 공개된다. 장민호는 특집을 위해 멤버들의 생후 100일 당시 사진을 준비했다고 밝힌다. 현재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앳된 사진들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멤버들의 추억과 장난 섞인 반응이 쏟아진다.

 

하루의 어린 시절 사진이 나오자 이루네는 당시가 기억나는지 묻는다. 하루는 얼마 지나지 않은 일이라 아직도 생생하다는 식으로 태연하게 답하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

 

성리의 100일 사진은 더욱 강력한 웃음을 안긴다. 어린 성리의 과감한 모습과 이를 절묘하게 가린 사진 속 소품을 발견한 양세형이 놓치지 않고 짓궂은 농담을 던지면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과거 사진을 통한 추억 여행이 끝난 뒤에는 이번 특집을 위해 준비한 합동 공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TOP7과 ‘탑 프로단’뿐만 아니라 예상하지 못했던 게스트들까지 가세해 기존 방송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조합을 완성한다.

 

먼저 이창민은 김광규, 그리고 정체를 감춘 특별 게스트와 3인조로 무대에 선다. 이들은 김광규의 원곡을 바탕으로 색다른 퍼포먼스를 준비해 평소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진한 분위기를 살린 무대로 반전을 선사하며 100일 잔치의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황윤성과 양세형도 특별 게스트 한 명과 손잡는다. 세 사람은 디스코 감성을 극대화한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순식간에 파티장으로 바꿔놓는다. 무대를 지켜보던 하루까지 나이트클럽을 떠올릴 만큼 강렬한 흥에 빠진 가운데, 두 컬래버레이션에 합류한 게스트들의 정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100일 특집은 TOP7이 ‘무명전설’ 이후 걸어온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 경쟁 무대에 섰던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가 이제는 자신들을 응원하는 팬들 앞에서 하나의 팀으로 100일을 축하하게 된 것. 여기에 경연 당시 함께했던 이들이 축하사절단으로 돌아오면서 의미를 더한다.

 

‘전설의 사내’는 시청률에서도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평균 4.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5%까지 올랐다. 또한 5주 연속 수요일 예능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종편·케이블을 포함한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경연의 긴장감 대신 축하와 흥으로 다시 만난 TOP7과 ‘탑 프로단’. 어린 시절 사진으로 돌아보는 추억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 예상 밖의 조합으로 꾸며지는 컬래버레이션 공연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TOP7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는 '무명전설'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들의 활약을 담은 '전설의 사내'가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무명전설'은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올 겨울 방송 예정이다. 과연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무명을 탈출할 트로트계 새로운 젊은이들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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