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멀티테이너’ 입증한 상반기…하반기에도 쉼 없는 활동 예고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08-11 08:31:47
▲ 에녹 [사진 제공 = EMK엔터테인먼트]

 

[SWTV 유병철 기자]그야말로 열정적인 행보다. 음악과 공연, 방송을 넘어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자리까지.

 

가수 겸 배우 에녹이 2026년 상반기 ‘멀티테이너’ 행보에 이어 하반기에도 쉼 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에녹은 올해 초 대구에서 개최한 단독 디너쇼를 시작으로 일본 콘서트와 뮤지컬 ‘팬레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 탄탄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첫 일본 콘서트의 성공적인 출발로 국내외 무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에녹의 활약은 방송에서도 두드러졌다.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스페셜 DJ를 맡아 ‘녹디’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현역가왕3-갈라쇼’에서는 전유진, 신승태와 함께 3MC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호감 가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후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센스를 발휘하며 노래, 연기, 예능, 진행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캐’ 매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상반기 에녹의 행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는 점이다.

 

지난 4월 ‘꽃 보러 갑시다’를 시작으로 5월 ‘녹아(NOGA)’, 6월 미니 앨범 ‘고고씽 (GOGOSING)’까지 3개월 연속 자작곡을 선보이며 작사·작곡 역량을 드러냈다. 사랑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부터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곡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본업 천재’ 면모를 입증했다.

 

행사와 라이브 무대에서도 에녹의 강점은 빛났다. 지역 축제와 ‘6시 내고향’ 직거래장터 등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더 트롯쇼’, ‘트롯챔피언’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부천시 홍보대사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는 등 문화·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행보로 팬들에게 뿌듯함을 안겨줬다.

 

올 하반기 에녹의 활동 무대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지난 7월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6 Enoch Concert 에녹에 녹아’를 개최한 데 이어, 8월에는 민우혁과 함께하는 ‘뮤지컬 콘서트 [썸머 세레나데] : 에녹X민우혁’(이하 ‘썸머 세레나데’)을 통해 또 한 번 프리미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오는 9월 6일 개막해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다섯 번째 시즌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무대 위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가수 에녹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오는 9월 11일과 12일 공식 팬카페 ‘화기에에’ 회원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팬 캠프 ‘에녹이랑 캠프가요 with. 화기에에 공식 팬카페’까지 준비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한층 강화한다.

 

상반기 열일 행보로 다채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에녹이 하반기에는 또 어떤 활약으로 대중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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