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LPGA투어 뷰익상하이 첫 날 3타 차 단독 선두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10-15 18:51:41
▲ 사진: LPGA 홈페이지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320만달러) 첫 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최혜진은 15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가 적힌 스코어 카드를 제출, 2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5언더파 67타)에 3타 앞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최혜진은 전반에 4타를 줄인 데 이어 후반 들어 2번 홀부터 5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대회 첫 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혜진은 경기를 마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오늘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는데 먼 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희영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 랭킹 2위 지노 티티쿨(태국) 등 4명과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3위 유해란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코르다, 유해란과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를 놓고 경쟁하는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이날 경기를 포기했다.

지난 대회까지 코르다가 평균 타수 1위(69.38타), 유해란이 2위(69.54타), 야마시타가 3위(69.64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코르다는 최근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어 베어 트로피 수상 요건인 최저 라운드 수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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