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전설의 사내’ TOP7이 교복과 함께 학창시절 추억까지 소환한다. 장한별의 놀라운 고교 성적부터 성리가 댄스 동아리에서 활약했던 시절까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가 공개된다.
7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3회는 ‘딩동댕 남진 스쿨’ 특집으로 펼쳐진다.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와 전학생 박민수·요요미·김의영·아즈마 아키가 학교로 돌아간 콘셉트 아래 ‘교장 선생님’ 남진과 노래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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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사내'. [사진=MBN] |
수업이 시작되자 출연진의 예상치 못했던 이력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 먼저 ‘글로벌 장학생’ 자리를 놓고 호주 태생 장한별과 일본 출신 아즈마 아키가 나선다.
장민호는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아즈마 아키에게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묻는다. 아즈마 아키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이 좀 있다”고 털어놓자 이창민이 곧바로 일본어 통역을 자처한다.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구사하는 이창민의 모습은 멤버들까지 놀라게 한다. 성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창민의 외국어 실력에 “언제 저렇게 공부한 거야?”라며 감탄한다.
곧이어 또 다른 반전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장민호가 장한별의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생활기록부를 준비해온 것. 공개된 기록에는 A와 A+ 성적이 빼곡하게 자리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노래뿐 아니라 공부까지 잘했던 장한별의 과거가 밝혀지자 이루네는 “인기 더 많아지겠네”라고 부러워하며 웃음을 안긴다.
장한별은 성적표 공개 후 무대로 자신의 진짜 전공을 확인시킨다. 선택한 곡은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 거친 질감과 애절함이 공존하는 보이스를 앞세워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무대를 바라보던 남진은 후배의 재해석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그는 “내 노래지만 ‘나도 저렇게 부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평가하며 장한별의 가창력에 감탄한다.
교실을 달군 반전 이력 공개는 특별활동 시간에도 계속된다. 이번에는 성리와 하루가 학생 시절의 남다른 인기를 직접 증언한다. 성리는 학창시절 댄스 동아리 멤버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수련회 장기자랑에도 꾸준히 참가했으며 1등까지 거머쥔 적이 있다고 회상해 현재의 무대 체질이 이미 학생 때부터 남달랐음을 보여준다.
양세형이 당시 인기가 다른 학교에까지 퍼졌는지를 묻자 성리는 “그 동네에서는 꽤 유명했다”고 거침없이 답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성리에 맞서 하루도 자신의 전성기를 소환한다. 방송부에서 활동했던 당시 여학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사연을 꺼내놓으며 숨겨왔던 ‘학교 인기남’ 면모를 공개한다.
노래 실력을 뽐내는 장기자랑에서는 이창민이 다시 주인공으로 나선다. 앞서 일본어 실력으로 반전을 안겼던 그는 이번에는 ‘원하지 않는 이별’을 통해 본업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창민은 짙은 감정과 매혹적인 목소리를 앞세워 분위기를 단숨에 바꾼다. 그의 노래에서 연애 고수의 향기를 감지한 황윤성은 “창민이는 연애해 봤나 봐!”라고 반응한다. 정연호 역시 이에 질세라 “최소 50번은 했을 듯”이라고 덧붙이며 이창민을 향한 장난스러운 몰이에 합류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날 학교의 마지막을 장식할 주인공은 ‘남진 스쿨’의 반가운 졸업생이다. 1기 졸업생 오원도가 예고 없이 등장해 선배들과 재회한다. 오원도는 남진의 ‘영원한 내 사랑’을 선곡해 진심을 담은 무대를 펼친다. 자신의 노래가 후배의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 모습을 바라보던 남진은 결국 울컥하며 특별한 감정을 드러낸다.
공부 잘했던 장한별부터 춤으로 동네를 접수했다는 성리, 방송부 인기남 하루, 일본어와 노래까지 다 되는 이창민까지 TOP7의 예상 밖 학창시절과 매력이 쏟아지는 ‘딩동댕 남진 스쿨’. 여기에 박민수·요요미·김의영·아즈마 아키와 남진이 만들어낼 노래 대결까지 더해진 '전설의 사내'가 공개된다.
앞서 '전설의 사내'는 다양한 기획과 출연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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