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여자 배영 100m 은메달…'개인 최고' 1분00초25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11-04 14:28:13
▲ 김승원(사진: 대한수영연맹)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승원(경기체고)이 2026 다카르 제4회 하계청소년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승원은 3일(현지시간)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25의 기록으로 다리아 마리우카 실리스테아누(루마니아·59초98)에 이어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세실리아 디엘레케(아르헨티나)는 1분00초83의 기록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원의 이날 기록은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을 0.81초 앞단긴 개인 최고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실리스테아누와 격차는 불과 0.27초였다. 

 

여자 배영 50m 한국 기록(27초71) 보유자인 김승원은 지난해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일찌감치 세계적인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 김승원(사진: 연합뉴스)


김승원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배영 50m와 100m 등 개인 종목을 비롯해 여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에서 총 4개의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한 그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겨루는 무대에서도 시상대에 오르며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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