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을 나누고 가치를 배워요”…‘어린이마켓-새싹 장터’ 성료

사회/생활 / 이지한 기자 / 2026-10-26 14:17:44

[SWTV 이지한 기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물건과 소중하게 사용한 물건을 판매하며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어린이마켓-새싹 장터’가 지난 24일 충남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야외정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물건의 쓰임과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지난 24일 충남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야외정원에서 열린 ‘어린이마켓-새싹 장터’. [사진=온양민속박물관]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셀러 20여 팀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5여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

또 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워크숍을 비롯해 가족 방문객을 위한 공연과 야외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어린이의 눈으로 일상 공간을 살펴보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열린 온양민속박물관은 한국인의 전통 생활문화를 전시와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4년부터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거점으로 참여해 지역의 문화 자원과 일상을 잇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1일까지 문화역서울284와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230곳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은 일상을 편리하고 이롭게 만드는 공공디자인 사례와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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