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뮤지컬 ‘헬스키친’ 한국 초연 합류…새로운 변신 예고

영화/뮤지컬/연극 / 유병철 기자 / 2026-05-08 10:55:57
▲ 김영주 [사진 제공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SWTV 유병철 기자]배우 김영주가 뮤지컬 ‘헬스키친’ 한국 초연에 합류한다.

 

소속ᄉᆞ 측은 8일 “김영주가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헬스키친’에서 주인공 앨리의 스승이자 멘토인 미스 라이자 제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헬스키친’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음악과 삶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뉴욕 맨해튼 헬스 키친 지역을 배경으로,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삶과 목소리를 찾아가는 앨리의 성장 과정을 그린다.

 

지난 2024년 브로드웨이 개막 이후 토니어워즈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올랐으며, 2025년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시어터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극 중 김영주가 맡은 미스 라이자 제인은 앨리에게 음악적 영감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인물이다. 김영주는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과 깊이 있는 표현력,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캐릭터에 묵직한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영주는 지난 3월 개막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레이디 몬테규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맘마미아!’, ‘웃는 남자’, ‘레미제라블’, ‘시카고’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무대뿐 아니라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등 안방극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김영주는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지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온 김영주가 ‘헬스키친’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헬스키친’은 오는 7월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최초 한국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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