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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제시카 페굴라(미국, 4위)을 꺾고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사진: EPA=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제시카 페굴라(미국, 4위)을 꺾고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사발렌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천만달러)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페굴라에 세트 스코어 2-1(4-6 6-3 6-4) 역전승을 거뒀다.
사발렌카는 이날 범실 수에서 27-15로 페굴라에 비해 많았지만 서브 에이스 8-3, 공격 성공 횟수 43-21 등 공격에서 압도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페굴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사발렌카는 1년 만에 준결승 무대에서 펼쳐진 리턴매치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둠으로써 페굴라와 상대 전적에서 8승 2패로 우위를 이어가는 동시에 대회 결승에 선착, 대회 2연패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2023년 호주오픈,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통산 세 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틀을 US오픈 2연패로 장식하게 된다.
특히 사발렌카가 대회 2연패에 성공할 경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연패를 달성한 세레나 윌리엄스(은퇴·미국)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사발렌카는 이어 열리는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9위)와 오사카 나오미(일본, 24위)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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