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이탈리아에 져 U-17 세계선수권 6위 마감…손서연, 대회 득점 공동 2위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6-08-18 08:56:53
▲ 이탈리아와 5위 결정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손서연(사진: FIVB 홈페이지)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를 6위로 마무리 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 스타디움 파크 코트에서 열린 대회 5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주장 손서연(선명여고)이 블로킹 3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세트 스코어 1-3(20-25 26-24 20-25 14-25)으로 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D조 1위로 16강에 진출, 16강에서 필리핀을 꺾고 8강에 올랐지만 튀르키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5~8위 순위결정전에서 태국을 꺾고 5위 결정전에 나섰다. 

 

한국은 5위 결정전에서 조별리그 때 꺾었던 이탈리아와 다시 만나 패하면서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24개 출전국 전체 득점 1위에 올랐던 '리틀 김연경' 손서연은 이번 대회에서 총 179점을 기록, 이날 현재 소피아 에밀리아 발도(아르헨티나)와 함께 득점 공동 2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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