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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넷플릭스 투둠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우 정해인, 하영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런 엿같은 사랑'이 하영 가문의 친일 행적으로 논란을 빚고 있음에도 불구,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시리즈로 꼽혔다.
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0일부터 16일까지 '이런 엿같은 사랑'은 750만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자리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검사와 그의 남자친구를 자칭하는 조폭 출신 복싱 코치의 시골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
지난 7일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 작품은 공개 첫주 비영어쇼 5위로 출발해 2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등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68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이 작품은 공개 초기 홍보 과정에서 주연 배우 하영이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4대째 의사 가문이라는 집안 내력을 언급한 뒤,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밝혀져 큰 파문이 일었고, 논란이 확산되면서 배우들의 인터뷰가 취소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한편, 이번 넷플릭스 톱 10에서는 박은빈, 양세종 주연의 로코 '오싹한 연애'가 시청수 270만으로 3위를 기록했고, 소지섭 주연의 액션물 '김부장'이 시청수 140만으로 9위에 올라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한국 작품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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