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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세계 랭킹 9위)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를 상대로 윔블던 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생애 처음으로 US오픈 4강 무대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세계 랭킹 9위)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를 상대로 윔블던 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생애 처음으로 US오픈 4강 무대에 올랐다.
아니시모바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만달러 여자 단식 준준결승(8강)에서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아니시모바는 이로써 지난 7월 윔블던 결승에서 시비옹테크에게 당한 '더블베이글 게임' 완패를 설욕하며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에 성공,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틀이자 프로 통산 통산 4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아니시모바는 카롤리나 무호바(체코, 13위)와 오사카 나오미(일본, 24위)의 8강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아니시모바는 이날 승리로 시비옹테크와 상대 전적을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아니시모바가 이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니시모바는 윔블던에 이어 커리어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2개 대회 연속 4강 진출도 기록했다. 2019년 프랑스오픈 4강을 포함해 통산 세 번째 그랜드슬램 단식 4강 기록이기도 하다.
반면 올해 윔블던 우승자 시비옹테크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US오픈 패권 탈환이 무산됐다.
아니시모바와 시비옹테크는 이번 US오픈을 마치면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WTA투어 정규 대회인 코리아오픈(WTA500 시리즈)에 동반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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