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박보겸, BMW 챔피언십 첫 날 1언더파 "모든 것을 쏟아 붓겠습니다"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10-23 04:27:55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코멘트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우승자 박보겸이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 날 경기를 1언더파 71타의 무난한 스코어로 마쳤습니다.

Q. LPGA 대회 첫날 경기를 마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박보겸: 첫날부터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걱정했던 것에 비해서는 잘 마무리한 하루 같습니다. 연습해야 할 부분도 떠올라서 식사 후 연습을 더 해서 남은 3일 동안 잘 플레이하도록 하겠습니다. [00:00]

Q.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지만 LPGA 무대라 기분이나 다르게 느껴진 점이 있었나요?

A. 박보겸: 기분이 확실히 다릅니다. 오랜만에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하며 치니 재밌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함께 플레이한 선수들이 공을 멀리 보내서 제가 세컨드 샷을 계속 먼저 쳤는데, 이렇게 세컨드 샷을 계속 먼저 치다 보니 에너지 소모가 컸습니다. 오늘은 잘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00:27]

Q. 바람과 15번~18번 홀의 영향을 예상했었는데, 오늘 경기해 보시니 어떠셨나요?

A. 박보겸: 15번 홀을 비롯해 파3 홀들에서 맞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어제 연습 라운드에 비해 전장이 짧아져서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맞바람이 부는 긴 홀들은 플레이가 길어졌기 때문에, 그런 홀을 잘 세이브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남은 3일도 세이브할 곳은 잘 세이브하고 공격할 때는 버디를 노려보겠습니다. [01:02]

Q. 남은 3일 동안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박보겸: 아이언샷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골프장이다 보니 작은 실수도 큰 미스로 이어질 수 있어서, 스윙 테크닉을 점검하고 아이언샷을 정교하게 다듬을 예정입니다. [01:46]

Q. 우승하면 LPGA 투어 진출 기회가 생기는 등 걸려 있는 게 많은 대회인데, 어떤 목표로 임하시나요?

A. 박보겸: 우승하면 너무 좋겠지만 플레이해 보니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체력적으로 꽤 힘드네요. 남은 3일 동안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습니다.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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