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7연승…모마·강소휘·타나차 50점 합작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11-16 21:15:35
▲ 한국도로공사 모마의 스파이크(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도로공사는 15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50점을 합작한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24점) 강소휘(14점), 타나차 쑥쏫(등록명: 타나차, 12점) '삼각편대'의 화력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18 25-23 19-25 25-17)로 꺾고 승점 3을 챙겼다. 

 

도로공사는 이날 먼저 두 세트를 따내며 완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3세트를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4세트 들어4세트 8-6 리드 상황에서 강소휘와 모마가 차례로 공격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고, 12-9 리드 상황에서 미들블로커 김세빈의 이동공격을 신호탄으로 연속 5점을 뽑으며 승세를 굳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블로킹에서 현대건설에 5-12로 밀렸지만 서브에서 8-1로 압도했고, 공격진의 화력에서 현대건설에 우위를 점하며 7연승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로써 개막전 패배 후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시즌 7승 1패(승점 19)를 기록한 도로공사는 2위 페퍼저축은행(5승 2패·승점 13)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리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3연패에 빠져 시즌 3승 4패 승점 11로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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