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대건설, 최단기-최소 경기 20승...도로공사 13연승 저지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2-01-08 18:58:47
도로공사에 3-1 역전승...3라운드 패배 설욕
▲ 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의 13연승을 저지하며 역대 최단기-최소 경기 20승 고지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1(22-25 25-17 26-24 25-22)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12연승을 달리다 지난 3라운드에서 도로공사에 시즌 첫 패배이자 시즌 유일의 패배를 당했던 현대건설은 이로써 도로공사에 대한 설욕에 성공하면서 도로공사의 13연승을 저지했다. 

 

아울러 최근 8연승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단 기간 20승이자 최소 경기(21경기) 20승(1패)을 기록하면서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반면 최근 파죽의 12연승을 달리며 이날 시즌 리그 최다 연승인 13연승에 도전했던 2위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시즌 5패(16승)째를 기록, 승점 45에 머물렀다. 현대건설 격차는 승점 14로 벌어졌다.

 

현대건설은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6점(서브 에이스 5개, 블로킹 2개 포함)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리그 최강의 센터 듀오 양효진(16점)과 이다현(11점)도 블로킹 7개를 합작하며 제몫을 해냈다.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 24점)과 박정아(19점)가 분투했으나 팀 공격 성공률이 28.33%에 그쳤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