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소영 55점 합작' 정관장, 새해 첫 승...도로공사 꺾고 4연패 탈출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4-01-01 18:20:41
▲ 이소영(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이 새해 첫 날 김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정관장은 1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3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1(25-22 20-25 25-20 25-23) 승리를 거뒀다. 

 

새해 첫 날 시즌 8승(12패)째를 거두며 4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면서 승점 3을 챙긴 정관장은  승점 27로 4위 IBK기업은행(11승 9패 승점 31)과 격차를 승점 4로 좁혔다. 

 

직전 경기였던 흥국생명전에 감기 몸살로 결장했던 정관장의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오)는 60%에 육박하는 높은 공격 성공률로 팀내 최다 득점인 30점을 쓸어담으며 득점을 주도했고, 이소영(25점)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20점이 넘는 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정관장의 주전 미들 블로커 정호영 역시 3개의 블로킹 득점을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제몫을 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주포인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50%가 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바탕으로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35점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 13점), 배유나(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정관장의 짜임새 있는 화력을 넘어서지 못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