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 여자축구 亞 최종 예선 조 추첨 12일 개최…한국 등 AFC 아시안컵 8강팀 참가

WK리그/축구 / 임재훈 기자 / 2026-11-05 17:04:54

[SWTV 임재훈 기자]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여자 축구 본선행 티켓 주인을 가리는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편성 결과가 오는 12일 나온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사진: 로이터=연합뉴스)


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LA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이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4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LA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참가국은 2024년 파리 대회 12개국에서 16개국으로 늘어난 가운데 아시아에는 2.5장의 출전권이 배정됐다.

한국을 비롯해 올해 AFC 여자 아시안컵 8강 진출팀이 참가하는 이번 최종 예선은 8개국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리그(팀당 6경기)를 치러 각 조 1위 두 팀이 LA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최종예선 조 추첨은 지난달 발표된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를 나눠 실시한다.

1번 포트에 일본(5위)과 북한(12위), 2번 포트에 호주(15위)와 한국(17위), 3번 포트에 중국(18위)과 대만(38위), 4번 포트에 필리핀(39위)과 우즈베키스탄(51위)이 들어간다.


경기는 2027년 4월(19, 24일), 10월(7, 12일), 11∼12월(11월 29일, 12월 4일)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A매치 기간에 두 경기씩 개최된다.

각 조 2위끼리는 다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2028년 2월 28일, 3월 4일)를 치르고 승자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서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격돌할 예정이다.

한편,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일본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제압, 중국을 상대로 11년 만에 승리를 기록함과 동시에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 여자축구는 10월 FIFA 랭킹에서 지난 6월보다 2계단 오른 17위에 자리하면서 40개월 만에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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