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고구마증류소주 려 4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8-26 15:21:17

[SWTV 유호경 기자] 국순당여주명주는 ‘고구마증류소주 려 40’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로,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탁주 저도·고도,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 국순당여주명주 고구마증류소주 ‘려 2026 병오년 에디션’. [사진=국순당여주명주]

‘고구마증류소주 려 40’은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옛 문헌에서 찾은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제품은 수확 후 7일 이내의 고구마 가운데 몸통 부분을 선별해 원료로 사용하고 우리누룩을 사용해 빚는다. 특히 동(銅) 재질 증류기로 단식·상압 증류하고, 전통 옹기에서 1000일 동안 숙성해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고 은은한 풍미가 나며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박용구 국순당여주명주 대표는 “쌀 증류소주가 대부분인 국내 시장에서 고구마를 활용해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했다”며 “전통 제법과 1000일간의 옹기 숙성을 통해 깊고 진한 풍미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여주명주는 올해 병오년에 맞춰 ‘려驪 2026 병오년 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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