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일본 ‘카지노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포럼’ 참가…글로벌 도약 모색

여행/여가 / 윤대헌 기자 / 2025-08-25 15:20:36

[SWTV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오는 27~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포럼’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일본 오사카 지역의 대규모 복합리조트(IR) 개장에 따른 국내 카지노 및 관광산업의 영향 분석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와 한국관광학회 주최·주관으로 국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강원랜드가 오는 27~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포럼’에 참가한다. [사진=강원랜드]

 

포럼에서는 ‘일본 오사카 복합리조트 개발 현황 및 전망’ ‘오사카 복합리조트가 일본 관광산업 및 일본경제에 미치는 영향’ ‘국내 카지노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정책 대응 방안’ 3가지 주제 발표가 열린다.

 

이어 서원석 경희대 교수를 좌장으로 카지노 산업의 글로벌 경쟁 인식 확산과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열리고, 특히 한금석 강원랜드 카지노 본부장 직무대행이 ‘오사카 복합리조트 개장 시 강원랜드에 미치는 영향 및 국내 카지노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해 피력할 예정이다.

 

학계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일본 오사카 복합리조트가 개장하면 연간 약 760만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해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국부 유출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강원랜드를 비롯한 국내 카지노 및 관광산업 전체의 경쟁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강원랜드는 이같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HIT 프로젝트 1.0’을 중심으로 단계별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 중에 있고, ‘2032년 세계적 수준의 K-복합리조트’를 비전으로 ▲세계적 랜드마크 시설 도입 경쟁력 갖춘 웰니스 리조트 조성 K-종합 레저·스포츠파크 조성 등 구체적 실행계획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일본 오사카 복합리조트 개장은 한국 카지노·관광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변수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K-HIT 프로젝트 등 단계별 혁신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설립 목적과 함께 국내 카지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임직원들은 오는 28일 일본 복합리조트 공사 현장인 인공섬 ‘유메시마’ 현장 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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