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도로공사, 타나차 재영입…7일 정관장 상대 9개월 만의 복귀전 전망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4-12-02 14:54:37
▲ 타나차 쑥솟(사진: KOVO)

 

[SWTV 스포츠W임재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의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지난 시즌 호흡을 맞췄던 태국 출신의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을 재영입했다. 

 

도로공사 구단은 2일 "아시아쿼터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의 대체 선수로 태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타나차는 약 9개월 만에 도로공사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타나차는 V리그가 아시아쿼터를 처음 도입한 2023-2024시즌 도로공사에서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365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에도 도전했으나 V리그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지 못했고,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뛰었다. 

타나차와의 재계약 대신 유니를 새로 영입한 도로공사는 기대 이하의 기량을 보여준 유니를 2경기 만에 방출하고 새 아시아 쿼터 선수를 물색해왔다. 

한국도로공사는 "V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경기 감각과 V리그 경험 등을 함께 고려해 타나차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타나차는 "한국 리그에 다시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한국도로공사에서 지난 시즌 함께 지내고 훈련해 본 만큼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타나차는 오는 3일 오후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며, 도로공사는 3라운드 첫 경기인 7일 정관장과의 경기에 타나차를 투입하기 위해 후속 행정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타나차가 계획대로 정관장과의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2023-2024시즌이던 지난 3월 14일 IBK기업은행전 출전 이후 약 9개월 만에 V리그 코트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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