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공개…총 42편의 상영작 발표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3-10-11 14:44:49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가 경쟁부문 상영작을 공개했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는 총 1,374편(단편 1,222편, 장편 152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11일 서울독립영화제가 가장 먼저 발표한 상영작은 경쟁후보 섹션들로, 본선 단편경쟁 29편, 본선 장편경쟁 13편, 새로운선택 21편(단편 15편, 장편 6편)이다.

 

본선 단편경쟁은 극영화 16편, 애니메이션 7편, 다큐멘터리 5편, 기타 1편으로 구성됐고, 본선 장편경쟁은 극영화 11편, 다큐멘터리 2편으로 구성됐다. 

 

▲ 사진=서울독립영화제

 

본선 단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본선 장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이 마련돼 있다.

 

‘새로운선택상, 새로운시선상’의 후보작이 되는 ‘새로운선택’ 부문은 장편 1편 이하를 연출한 신진 독립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부문으로 단편 15편, 장편 6편(극영화 16편, 애니메이션 2편, 다큐멘터리 3편)이 선정됐다. ‘페스티벌 초이스’에 상영될 국내 작품은 10월 중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본선경쟁 부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작품은 총 6편으로, 최이다 감독의 ‘거품의 무게’, 윤도영 감독이 ‘도축’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상영된다.

 

또,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들도 다수 경쟁부문에 포함됐다. 제18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 대상 수상작인 한지원 감독의 ‘마법이 돌아오는 날의 바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 수상작 김현정 감독의 ‘유령극’,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과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을 수상한 조한나 감독의 ‘퀸의 뜨개질’,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 - 2등상 수상 작품인 황혜인 감독의 ‘홀’ 등이 상영된다.


올해 역대 최다 작품 수를 갱신한 장편 출품작 중 선정된 본선 장편경쟁 부문 상영작은 올해 서울독립영화제 후반제작지원 선정작인 안선경, 장건재 감독의 ‘최초의 기억’을 포함해, 김경래 감독의 ‘레슨’, 김광인 감독의 ‘뿌리이야기’가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이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한 신동민 감독의 ‘당신으로부터’와 김혜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둔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 재일조선인의 저항과 투쟁이 담긴 50여년간의 필름을 복원한 박수남 감독의 ‘되살아나는 목소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야기를 다룬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등 총 13편의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선택’ 부문에서는 신진 감독이 탄생시킨 총 21편(단편 15편, 장편 6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역대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 부문에서 소개된 작품으로는 임오정 감독의 ‘지옥만세’,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 이우정 감독의 ‘최선의 삶’,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 김보라 감독의 ‘벌새’, 김보람 감독의 ‘피의 연대기’ 등이 있다. 

한편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는 11월 30일~12월 8일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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