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부키리치, 치료·재활에 4~6주 예상…정관장, 임시 대체 선수 영입 검토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2-25 14:36:54
▲ 부상 당한 정관장 부키리치(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함께 정관장의 '쌍포'로 활약해 온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발목 인대 파열로 한동안 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정관장 구단이 플레이오프 기간 부키리치를 대체할 임시 대체 선수 영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키리치는 지난 22일 GS칼텍스와의 경기 1세트 6-9에서 블로킹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리면서 교체됐고, 이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후 병원 검진 결과 부키리치는 발목 인대 파열 판정을 받았고, 치료와 재활에 4∼6주가 소요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프로배구 V리그 2위에 올라 있는 정관장은 오는 3월 25일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부키리치의 복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구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관장은 구단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부키리치는 발목 안정을 위해 깁스를 했고, 부기가 빠지면 재활 치료를 시작한다"면서 "부키리치가 재활을 잘 마쳐 플레이오프에 뛰는 게 가장 좋지만, 만약을 대비해 대체 선수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키리치는 원래 아포짓 스파이커지만 같은 포지션의 메가와 역할 분담을 위해 아웃사이드 히터로 포지션을 변경, 활약해 왔다.

 

부키리치는 올 시즌 30경기에 모두 나서 총 638득점(부문 5위), 공격 성공률 40.93%(부문 4위)를 기록했다. 부키리치의 활약 속에 정관장은 시즌 21승 9패(승점 58)로 현대건설(18승 12패·승점 57)을 제치고 2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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