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와 ‘제53회 한일승마대회’ 개최

여행/여가 / 윤대헌 기자 / 2025-07-07 14:45:22

[SWTV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대한승마협회와 함께 오는 10~13일 과천 실내승마경기장에서 ‘제53회 한일승마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국산 승용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말산업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국을 대표하는 유망 승마선수 34명(한국 19명, 일본 15명)이 참가해 장애물경기, 마장마술 등 총 4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 지난해 열린 ‘한일승마대회’. [사진=한국마사회]

 

이번 대회는 특히 모든 종목에서 국산 승용마를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 선수들이 국산 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국산 승용마의 품질과 기량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대회 기간 동안 승마 경기 외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양 국간의 문화적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마기술 교류를 넘어 국산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무대다”며 “앞으로도 한일 양 국간 지속 가능한 승마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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