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플레어 유(FLARE U)가 백석과 이규보의 작품을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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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플레어 유(FLARE U)가 백석과 이규보의 작품을 낭독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24일 EBS는 교육부와 함께 선보이는 오디오 학습 콘텐츠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그룹 플레어 유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첫선을 보인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교육부와 EBS가 선보이는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의 두 번째 시리즈다. 다양한 K팝 아이돌, 밴드, 싱어송라이터 등이 참여해 각자의 목소리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속 작품 총 30편을 들려준다.
이번에는 현대시와 고전 수필 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최립우가 들려주는 백석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는 쓸쓸한 현실 속에서 떠오르는 기억과 그리움,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을 ‘흰 바람벽’에 비친 이미지들을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최립우는 시어에 담긴 정서와 호흡을 살려 백석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전하고 작품을 읽으며 느낀 감상도 함께 들려준다.
강우진이 낭독한 이규보의 수필 ‘이상한 관상쟁이’는 사람의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의 됨됨이와 미래를 판단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고전 수필이다. 관상쟁이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을 바라보는 기존의 통념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강우진은 작품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이번 콘텐츠 역시 작품을 낭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과서에 수록된 학습 내용과 해설을 바탕으로 작가와 작품의 특징, 주요 표현과 주제를 함께 짚는다. 여기에 최립우와 강우진의 감상과 코멘트를 더해 학생들이 현대시와 고전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플레이 유가 참여한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전 9시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는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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