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노재원-장성범 등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출연 배우 7인, 마리끌레르 화보 장식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3-11-27 13:27:59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출연 배우 7인의 화보 및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2월호에서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및 인터뷰에는 ‘그녀에게’의 김재화, ‘세기말의 사랑’의 노재원, ‘해야 할 일’의 장성범,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의 오우리, ‘목소리들’의 기진우, ‘딸에 대하여’의 임세미, ‘후회하지 않는 얼굴’의 강진아가 참여했다. 

 

▲ (왼쪽부터) 김재화, 노재원, 장성범 [사진=마리끌레르]

‘익스트림 페스티벌’, ‘화사한 그녀’등 상업과 독립영화를 오가며 활약중인 김재화는 ‘그녀에게’를 통해 서울독립영화제을 찾는다. 김재화는 “독립영화는 다른 형태의 작품에 비해 등장인물이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다채롭다. 그만큼 연기할 때 자유롭게 시도하며 배우로서 욕심을 채울 수 있다. 독립영화를 만드는 사람들도,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도 독립영화 특유의 재미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1등 수상자이자 최근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한 노재원은 페스티벌 초이스 상영작 ‘세기말의 사랑’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노재원은 “동경의 대상이던 서울독립영화제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여전히 꿈만 같고 신기하다”며 서울독립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해야 할 일’의 주인공 ‘준희’ 역을 맡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장성범은 배우라는 존재에 대해 “배우는 연기라는 행위를 통해 훈련되지 않은 감각을 일깨워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왼쪽부터) 오우리, 기진우, 임세미, 강진아 [사진=마리끌레르]

오우리는 독립영화만의 매력에 대해 “독립영화를 찍을 때는 어떤 성과나 평가를 위해 연기한다기보다 누군가와 힘을 모아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도전해나가는 것.”이라 답했다.

 

‘목소리들’의 기진우는 “언젠가 꼭 쓸모 있는 영화인이 되어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김혜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딸에 대하여’에서 딸 ‘그린’을 연기한 임세미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보다 뚜렷하고 선명하게 그려낸다는 점이 독립영화의 특색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에 무뎌지게 만드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는 영화들이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한다. 독립영화계를 더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후회하지 않는 얼굴’의 ‘재경’ 역을 맡은 강진아는 "독립영화는 우리 삶과 가까운 이야기를 보다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준다. 앞으로 독립영화를 통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독립영화에 대한 진심을 표했다.

한편,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7편과 함께한 7인의 배우 김재화, 노재원, 장성범, 오우리, 기진우, 임세미, 강진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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