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실리콘,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6’ 참가…동남아시장 공략

유통/푸드 / 김종범 기자 / 2026-11-03 13:27:07

[SWTV 김종범 기자] KCC실리콘은 3~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6’에 참가해 고기능 실리콘 소재와 고객 맞춤형 제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공급업체와 브랜드사, OEM·ODM 기업,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원료 기술과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 지난해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에 마련된 KCC실리콘 홍보 부스. [사진=KCC실리콘]

 

KCC실리콘은 이번 행사에서 동남아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소재와 실제 적용 제형을 소개하며 고객사의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은 KCC실리콘의 독자적 칙소성 레진 블렌드 기술을 적용한 스페셜티 실리콘 필름 포머 ‘SeraSense® RBS 12’다. 칙소성은 바르는 과정에서 힘을 받으면 점도가 낮아져 쉽게 펴 발리고, 이후에는 다시 점도가 높아지는 성질을 말한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발림성과 함께 도포 후 피부 위에 균일하고 유연한 막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으로, 끈적임을 줄이면서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 선케어와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제형에 활용할 수 있다.

 

SeraSense® RBS 12는 앞서 지난 7월에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에서 혁신존 어워드 기능성 원료 부문 실버를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외 다양한 화장품 제형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실리콘 소재 라인업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퍼짐성과 발림성 등 제형의 사용감을 개선하는 SeraSense® ▲부드러운 피부 밀착감과 매끄러운 감촉을 구현하는 SeraSoft® ▲가볍고 파우더리한 사용감을 부여하는 SeraSilk® ▲우수한 유화력과 상용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화 제형 구현을 돕는 SeraSol® 등이 있다.

 

또 전시 부스에서는 실제 화장품 제형을 활용한 데모 시연과 전문 기술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CC실리콘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고온다습한 기후에서도 산뜻한 사용감과 우수한 지속력을 구현하는 제형 기술이 중요한 시장이다”며 “독자적 스페셜티 실리콘 기술과 다양한 응용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글로벌 뷰티 소재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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