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사상 첫 3연임...이사회 만장일치 재추대

V리그/배구 / 이범준 / 2023-03-08 13:21:04
▲조원태 KOVO 총재(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총재가 프로배구 최초로 3연임에 성공했다.

 

KOVO는 8일 "조원태 총재의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임원 선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전 구단 만장일치로 조원태 총재를 제8대 총재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남녀 프로배구 14개 구단 단장으로 구성된 KOVO 이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KOVO회의실에서 조원태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조 총재의 연임을 안건으로 상정, 이를 통과시켰다. 

 

조총재는 지난 3시즌 동안 여자부 7구단 창단, 투명하고 철저한 예산 운용, 경기운영 선진화 등 안정적인 리그 운영과 함께 유소년 인프라 확대와 원활한 국가대표 운영을 위한 대한배구협회와의 협업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KOVO 측의 설명이다. 


이로써 조원태 총재는 2004년 10월 KOVO 창립 이후 3연임에 성공한 최초의 총재가 됐다.

 

KOVO 제 8대 총재로 다시 추대된 조원태 총재는 앞으로 3년간 더 KOVO를 이끌게 된다.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조총재는 “재신임을 해주신 모든 구단께 감사드리며, 지난 두 번의 임기 때보다 더욱 리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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