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FMV 인터랙티브 게임 ‘K-막장드라마에서 살아남기' 제작…내년 중 출시

게임/e스포츠 / 임가을 기자 / 2026-10-26 12:00:3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쇼박스가 FMV(Full Motion Video) 인터랙티브 게임 제작에 도전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쇼박스가 FMV(Full Motion Video) 인터랙티브 게임 제작에 도전한다. (사진=쇼박스)

 

쇼박스는 글로벌 스토리게임 개발사 스토리타코(STORYTACO)가 공동 제작하는 신작 FMV 인터랙티브 게임 ‘K-막장드라마에서 살아남기’가 스팀(Steam)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K-막장드라마에서 살아남기’는 현실의 슈퍼리치 CEO가 평소 무시하던 K-막장 드라마 세계로 들어가, 재벌가의 '끈 떨어진 장남'이자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인물로 살아남아야 하는 1인칭 인터랙티브 FMV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재벌가의 장남이지만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인물이 되어 출생의 비밀과 후계 경쟁, 음모와 배신이 뒤얽힌 세계에서 자신만의 선택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관계와 이야기 속에서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쇼박스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스토리타코가 축적해온 FMV 게임 개발 노하우를 결합한 프로젝트로, 실사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인물 간 관계와 스토리가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주요 갈등과 선택의 순간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출연진도 공개되었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에서 활약한 이유비를 필두로,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한 표영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이송경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인플루언서 표은지, 안젤리나 다닐로바까지 합류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K-막장드라마에서 살아남기’는 현재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오는 12월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한편 쇼박스는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포맷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9월 숏폼 레이블 ‘쇼바이트(SHOWBITE)’를 론칭하고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릴숏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공동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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