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러 크리스천 교육 공동체, 새로운 미래 교육 모델 제시

사회/생활 / 이지한 기자 / 2026-09-17 10:49:01
- 고교학점제 시대의 학생 중심 교육, 지역 소멸 위기의 지방 도시,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의 응답

[SWTV 이지한 기자] 베일러 크리스천 교육 공동체(VCC)가 고교학점제 도입 등 국내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안교육 모델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 사진: 베일러 크리스천 교육 공동체(VCC) 캠퍼스 모습 / 제공=VCC


베일러 크리스천 교육 공동체(VCC)는 기존 교육 체계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다양성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중시하는 교육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교육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시행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습자 개개인의 속도와 필요를 고려하는 교육 현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VCC는 신앙 기반의 인격 형성과 실생활 연계 배움을 결합한 교육공동체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VCC 측은 해당 교육 모델의 수립 배경을 세 가지 축으로 설명했다.

첫째, 학생의 관심과 진로를 존중하는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한 부응, 둘째, 안성을 비롯한 지방 도시의 청년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기반 교육 정주 여건 마련, 셋째, 단순 성적 경쟁에서 벗어나 삶의 목적과 인격을 성장시킬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

베일러 크리스천 교육 공동체 창설자 제프리 안은 "베일러는 기존 학교 제도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이미 나아가고 있는 방향 안에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자리를 채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VCC는 이러한 입장이 특정 정규학교를 지목하거나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정책·지역사회·다음 세대의 필요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대안교육기관으로서의 정당성을 설명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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